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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코로나 끝났는데도…국내 면세업, 1분기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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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났는데도…국내 면세업, 1분기 실적 부진

코로나19 이후 긴 불황에 빠진 면세업계가 올해 1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의 1분기 영업손실은 28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영업손실액이 157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신세계면세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17.1% 감소했고, 신라면세점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77%나 줄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허수수료 부과 기준을 낮추거나 특허 기간 한시제를 폐지하는 등 정부 규제를 완화해야 할 시점이라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면세업계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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