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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와글와글] 원생 울리고 동영상 촬영해 SNS에 올린 보육교사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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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을 울린 뒤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울산의 한 유치원 교사 2명은 재작년 교실에서 4살 원생 얼굴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뒤 웃으며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한 명은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미는가 하면, 야단맞고 우는 모습 등을 강제로 촬영한 뒤 자신의 SNS에 이 영상을 올린 혐의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