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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Biz & Now] 이중근 부영 회장, 캄보디아 총리 고문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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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중근 부영 회장, 캄보디아 총리 고문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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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이중근(사진 왼쪽)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지난해 8월 취임한 마넷 총리가 한국 기업인에게 직접 고문 위촉장을 수여한 것은 처음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전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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