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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김 여사 책 주웠다" MBC 제보 입주민 모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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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일 해당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소리 측을 불러 조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관저로 옮기기 전에 거주했던 아파트의 입주민도 모레 참고인 자격으로 부르기로 했는데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로 줬다는 책들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주웠다고 MBC에 제보했던 그분입니다.

구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