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반포에서 ‘시세차익 20억 로또 내일 청약 받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가 오는 20일 공급된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당첨자의 시세 차익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오는 20일(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이 22일(기타지역 동일) 각각 진행된다. 단지 가운데 위치한 117동 1층 물건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며 계약일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공급금액은 19억 5638만8000원(유상 옵션 포함)이며 잔금 17억 6074만 9200원은 오는 7월 26일 납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32층)가 42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나온 주택이 1층임을 감안해도 당첨 시 20억원에 육박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