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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대통령, 왜 묵묵부답?‥여야 개헌엔 '속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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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네, 그럼 오늘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해 대통령실 출입하는 강연섭 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연섭 기자, 윤 대통령이 5·18 정신을 헌법에 담겠다고 이야기를 할지 주목됐는데, 결국에는 언급이 없었네요?

◀ 기자 ▶

네. 여야 정치권이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담기지 않을까? 이런 기대와 관측이 많았는데요.

오늘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개헌과 헌법이라는 단어조차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