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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금액 '상상초월'…명품기업 LVMH '땅 쇼핑' 나선 이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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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세계 유명 도시의 명품 거리에서 부동산 투자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루이비통과 디올 등을 소유한 LVMH가 파리 샹젤리제 거리, 뉴욕 맨해튼 5번가, LA 로데오 거리 등 명품 거리에서 건물을 매입하는 것은 물론, 직접 거리 조성에도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일가가 4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사모펀드 회사 엘 캐터튼을 통해 이 지역 부동산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