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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마르크스·레닌 초상화 다시 내건 北...'김정은 사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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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노동당 간부 교육기관에 마르크스와 레닌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북한은 3대 세습과 우상화 과정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비판적으로 봐왔는데요.

이런 북한의 변화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대체할 새로운 통치이념인 '김정은 사상'을 만들기 위한 거라는 분석입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완공된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