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 군대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의 1인자인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나토 회의 참석을 위한 브뤼셀행 출국 비행기에서 기자들에게 훈련 교관의 배치는 불가피해 보인다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현재는 이러한 우크라이나 내부에서의 노력이 "많은 나토 훈련 교관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이는 귀중한 방공망을 전장 근처의 우크라이나 인프라 대신 훈련 교관들을 보호하는 데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만일 우크라이나군 훈련 지원을 위한 파병이 이뤄질 경우 현지 방공망은 우크라이나 인프라보다는 파병군 보호와 관련해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성은
영상: 로이터·나토 유튜브·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pravdaGerashchenko_en·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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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는 이러한 우크라이나 내부에서의 노력이 "많은 나토 훈련 교관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이는 귀중한 방공망을 전장 근처의 우크라이나 인프라 대신 훈련 교관들을 보호하는 데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만일 우크라이나군 훈련 지원을 위한 파병이 이뤄질 경우 현지 방공망은 우크라이나 인프라보다는 파병군 보호와 관련해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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