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 공방에서 이긴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에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필수의료에서 의사들이 떠나게 될 판결이라고 맞서면서 갈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이른바 '가족 찬스'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배우자를 법무법인 운전기사로 채용한 데 대해선, 당시 해당 직무를 수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에 선출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명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당대회 시기와 규칙에 대한 검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뺑소니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소속자와 자택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증거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김 씨의 출연과 계약을
취소하는 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김밥과 자장면 등 대표적인 외식 메뉴 5개 품목이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밥은 1년 전보다 7.7%나 올랐고 냉면 한 그릇은 만2천 원에 육박합니다.
■ 반도체 훈풍과 수출 호조 영향으로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20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다만 청년층 취업자는 오히려 감소했고, 실업자 수도 3년여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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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공방에서 이긴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에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필수의료에서 의사들이 떠나게 될 판결이라고 맞서면서 갈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이른바 '가족 찬스'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배우자를 법무법인 운전기사로 채용한 데 대해선, 당시 해당 직무를 수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