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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시진핑, 푸틴에 레드카펫…美압박탓? "무제한 협력 선언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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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언론 "협력 중단 압박하는 미와 러 사이서 '전략적 모호성' 유지 포석"

美는 "중국, 양손에 떡 쥘 수 없다"…서방과 러시아 중 택일 요구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황철환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을 국빈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브로맨스'를 과시하며 미국 등 서방에 맞서는 공동전선을 재확인했다고 서방 언론들이 보도했다.

특히 중러가 북한을 상대로 한 미국과 동맹국들의 군사적 도발 행동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 푸틴의 방중 기간 북중러 연대가 한층 공고히 되는 모습도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