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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동대표의 만행…불법주차하더니 "과태료는 관리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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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의 동대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차를 댔습니다.

당연히 벌금이 나왔겠죠.

그런데 그 벌금을 아파트 관리비로 내겠다고 주장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그제(15일) 온라인에는 어느 아파트 동대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이렇게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사진 위에 아파트 동대표로 추정되는 주민이 주차장이 협소해 주차한 것이라며 신고하지 말라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