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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어의추' 전망 깬 대이변, 당원 반발...'명심'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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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추' 뒤집은 우원식…의원들도 '화들짝'

당원들 반발…"당비 깎았다", "기명투표 하자"

정청래 "당원 주인 정당 아직 멀었다"…사과도

與 "우원식 선출 축하…'명심 경쟁' 등 우려"

[앵커]
국회의장 후보로 추미애 당선인이 유력할 것이란 기존 전망과 다른 결과가 나오자, 추 당선인을 지지했던 다수 당원들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경선 과정에 불거졌던 이른바 '명심 교통정리설'이 역풍을 불러왔단 분석도 나옵니다.

이준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어차피 의장은 추미애, '어의추'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선거였지만,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우원식 의원의 승리가 발표되자, 객석에서도 놀란 반응이 터져 나올 정도로 의원들 사이에선 이변이란 의견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