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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연쇄 성폭행' 박병화, 수원 번화가 이사...주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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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시 일대에서 20대 여성 열 명을 연쇄 성폭행해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박병화가 최근 거주지를 경기도 화성에서 수원으로 옮겼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고 젊은 층이 몰리는 번화가 한가운데여서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하철역과 술집, 음식점이 몰려 있는 수원 최대 번화가입니다.

2002년부터 5년간 수원 일대에서 여성 10명을 성폭행해 이른바 '수원 발발이'로 불렸던 박병화가 지난 14일 이곳의 한 오피스텔로 이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