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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경남FC와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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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NC 다이노스·경남FC '아름다운동행' 5년째 이어져

노컷뉴스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사진 우측에서 3번째)와 경남FC 진정원 단장(우측 4번째), 이상훈 농협 밀양시지부장(맨 좌측), 김원묵 농협 양산시지부장(좌측 2번째)이 비닐하우스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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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16일 NC 다이노스, 경남FC와 함께 밀양시 삼랑진읍 일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밀양시부시장(허동식), 삼랑진농협조합장(박은규), 상남농협조합장(강정환)도 함께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일손돕기는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 경남FC가 지난 2020년 지역사회발전 기여와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협약한 '아름다운 동행'의 5년째 이행이다. 올해도 3개 기관의 임직원 5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촌을 찾아 딸기하우스 비닐제거 일손을 거들고 영농폐기물 수거와 환경정리 작업을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경남FC 진정원 단장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한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 이행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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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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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경남FC와 함께 매년 경남지역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NC 다이노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구심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FC 진정원 단장은 "5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경남FC는 경남의 도민구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2024시즌이 한창인데도 불구하고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함께해주신 NC 다이노스와 경남FC에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도민의 곁에서 농업인, 농촌에 힘이 되는 든든한 지역은행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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