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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연금과 보험

풍요로운 100세, 연금보험으로 준비를 [보험 2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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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떼내 저축하며 노후를 준비한다. 고물가와 함께 수명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가처분소득은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현명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하려면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선 자산관리 원칙이 필요하다. 이는 안정성과 수익성 그리고 유동성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자산을 잘 지키고 유지해야 한다. 과도한 위험자산 투자로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최소한 물가 상승률 이상의 수익은 달성해야 한다. 근로소득도 굉장히 중요하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필요한 돈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이 같은 세 가지 원칙으로 자산을 관리하면서 절세를 통해 가처분소득을 늘린다면 보다 현명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소득을 살펴보면 노후준비 방법도 미리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소득으로는 현금(예금), 부동산 임대소득, 연금 등이 있다. 현금(예금)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 유동성이 가장 좋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 상승률 대비 현금 자산의 가치는 감소하므로 수익성이 거의 없다.

부동산 임대소득은 수익성은 높은 편이지만 안정성과 유동성이 매우 낮다. 수익성도 건물의 감가나 노후화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진다. 이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매매 등을 통해 자산가치를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끝으로 연금소득은 안정적이면서 유동성과 수익성이 높은 편이다. 연금은 매월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이며 유동성이 매우 좋다. 일정 금액 이하로 납입액을 정하면 이자소득세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연금으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매일경제

[김성혜 교보생명 민락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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