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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뺑소니' 후 집으로 안 간 김호중…경찰 음주 측정 회피 정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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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씨 자택 찾았으나 '부재중'…경기 지역 호텔에 머물러

김씨-소속사 조직적 은폐 가능성…뺑소니에 '도주치상'도 적용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심야에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33)씨가 사고 당일 경찰의 음주 측정을 피하려 자택으로 귀가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1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서울의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경기 지역의 한 호텔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