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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스브스픽] "여친과 빨리 결혼해"…흉기 위협남 감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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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흉기 위협에 기물 파손 등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5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새벽 제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여자 친구와 말다툼하다 이를 말리는 직원에게 흉기를 들어 위협하고 냉장고 문을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