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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자막뉴스] 싸서 샀더니 '치명 물질' 배달...논란의 해외직구에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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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된 각종 어린이용 제품입니다.

지난달, 서울시가 발표한 조사에서 생식 독성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350배 가까이 검출됐습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납 함유량이 기준치의 30배를 훌쩍 넘겼습니다.

관세청 조사에서도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는데, 기준치의 최대 700배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반복된 문제에 정부가 해외 직구 제품들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