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일 생산 2/3 차지하는 포트 맥머리 6000여명 대피
캐나다 오일샌드의 중심도시, 포트 맥머리입니다.
하늘에 온통 검붉은 연기가 끼어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발생한 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으면서 이 지역까지 번졌습니다.
6600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는데 대피령은 최소한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저스틴 페인/ 대피 주민]
"타는 냄새가 났고, 냄새를 맡을 수 있었어요. 하늘에서 주황색 빛을 볼 수 있었고요. 그래서 불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걸 알았고 짐을 쌌어요."
하늘에 온통 검붉은 연기가 끼어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발생한 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으면서 이 지역까지 번졌습니다.
6600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는데 대피령은 최소한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저스틴 페인/ 대피 주민]
"타는 냄새가 났고, 냄새를 맡을 수 있었어요. 하늘에서 주황색 빛을 볼 수 있었고요. 그래서 불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걸 알았고 짐을 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