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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제일건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설계 디테일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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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단지 설계 ‘디테일’에 집중하고 있다. 작은 차이로 소비자의 편의성, 쾌적성, 심미성 등을 높인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초보운전자와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광폭주차장 등 넉넉한 주차공간, 1층 세대를 위한 필로티, 층간소음 저감설계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작은 디테일이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단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제일건설㈜와 ㈜호반건설이 광주에서 분양 중인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스카이 라운지와 같은 특화 커뮤니티 등 단지 곳곳에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가구당 약 1.6대, 총 1,5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은 남들보다 이르고 늦은 출퇴근을 하는 수요자들로 하여금 주차에 대한 걱정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일건설은 948가구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커뮤니티도 알차게 구성했다. 103동 최상층인 21층에 들어가는 스카이 라운지가 특히 인기다. 봉산공원에 조성 계획된 바닥분수 광장, 산수첨경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테라스를 갖춘 라운지와 북카페를 배치했다.

이 외에 농구, 배구는 물론 육상까지 다양한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내체육관을 2층(지하 1층~데크층) 규모로 조성하고, 피트니스 시설과 함께 7개 타석에 퍼팅홀까지 갖춘 골프연습장과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제일건설만의 단지 내부 평면 설계도 우수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알파룸이 적용되는 가운데 타입에 따라 4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다수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욕실특화(전용 115㎡ 타입) 등 추가 유상옵션 선택 품목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봉산공원의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단지가 갖는 상징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차공간은 넓히고, 스카이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를 구성한 결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내 주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건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대규모 단지다. 광주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

제일건설이 책정한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 4,400만원~5억 4,900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원보다 저렴하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개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체감 분양가는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인근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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