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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재난 영화인 줄" 서울 도심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21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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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아침 서울 도심에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난 불이 21시간이 지나서야 모두 꺼졌습니다.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지만 많은 양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김웅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무서운 기세로 치솟습니다.

연기가 자욱하게 퍼지면서 차들도 거북이걸음을 하며 쩔쩔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