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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 시각 세계] 우크라 간 블링컨, 바에서 '깜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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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수도 키이우의 한 라이브바를 찾아 '깜짝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예방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청바지에 셔츠 등 편안한 차림으로 라이브바에 등장한 건데요.

블링컨 장관은 능숙하게 기타 연주를 하면서, 캐나다 출신 가수 '닐 영'의 '록킹 인 더 프리 월드'를 불렀습니다.

이 곡은 지난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 직전에 발표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노래입니다.

처음엔 손님 자리에 앉아있던 블링컨 장관은 밴드 리더가 자신을 소개하자, "미국과 자유세계가 여러분과 함께 한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뒤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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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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