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아파트에서 불나 119명 대피...4,690세대 대규모 정전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젯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19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북 안동에선 한밤중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4천6백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권민석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창문 밖으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금방이라도 주변으로 번질까 위태롭습니다.

고가 사다리차에서 물을 뿌리자 불은 매캐한 연기로 바뀝니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9시 2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