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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밀치고 마스크 씌우고‥어린이집 교사 학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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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살 어린이의 머리를 밀어 바닥에 넘어뜨린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아이가 친구들을 자꾸 문다며 마스크를 강제로 씌우기도 했는데, 부모는 이것도 아동학대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 부분은 학대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봤습니다.

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1월, 충북 청주시의 한 어린이집.

울음을 터뜨린 2살 아이를 교사가 밀어 바닥에 넘어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