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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월)

'깜빡 속을 뻔한' 딸 목소리‥AI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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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딸의 전화번호로 딸과 흡사한 목소리로 돈을 요구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적발됐습니다.

범죄에 AI기술을 이용했는지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의 한 우체국 앞.

멀리서 걸어오던 한 남성이 60대 여성을 발견하고 그 뒤를 따라갑니다.

이어 잠복하던 경찰관이 이 남성을 체포합니다.

보이스피싱 수거책 혐의를 받는 이 남성은 여성이 현금 2천만 원을 인출한 점을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