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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날씨]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 없앤다...대피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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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여름 잦은 호우로 산사태 피해도 컸죠.

산림청은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없애고 예비경보를 추가해 주민들의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산사태가 지나간 자리입니다.

마을은 온통 쑥대밭으로 변했고, 집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여름 역대 세 번째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도 2022년보다 2배 늘어난 2천 4백여 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