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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계속해서 말 아끼는 네이버...라인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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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네이버가 지분 매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일단 시간을 번 네이버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가 지분 매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많았는데 기류가 바뀐 이유를 최아영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기자]
대통령실이 나서면서 네이버 지분 매각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네이버는 아직 신중한 모습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