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9 (일)

[앵커칼럼 오늘] 국회의장에 누구라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후루룩 후루룩…쩝쩝 쩝쩝…"

돼지들의 '후루룩 쩝쩝 교향곡'이 요란합니다. 돼지 가족 식욕이 여간 아닙니다.

"벌써 세 접시나 먹었는데 또 먹게요?"

밥 먹을 때 천박한 잡소리를 내지 않는 건 동서고금의 예의이지요.

조선 전기 문신 배맹후는 국수를 보면 상 밑에 내려놓곤 했습니다.

'사람들이 국수를 입 가득 넣고 쭉쭉 빠는 걸 보면 심신이 떨리고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