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뉴스 9' 헤드라인

1.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오는 7월 1일까지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이버가 일본 측 요구에 떠밀려 지분을 조기 매각할 가능성은 일단 배제됐습니다.

2.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사장 인사를 묻는 질문에 7초간 침묵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수사는 원칙대로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개혁은 적을 만드는 일"이라며, "교육, 노동, 연금, 의료 개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개혁 과정에서 "기득권 뺏긴 쪽에서 정권 퇴진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의협이 의대 3천명 증원을 제안했던 병원을 공개하고, "해당 병원의 불법을 제보해달라"고 했습니다. 의대교수 단체는 한덕수 총리 등을 고발했습니다.

5. 마늘과 양파도 밥상 물가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상기후로 남부지역 농사가 흉작인데 따른 겁니다.

6. 때이른 더위에, 동양하루살이 출현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넘어 공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7.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일당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캄보디아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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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오는 7월 1일까지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이버가 일본 측 요구에 떠밀려 지분을 조기 매각할 가능성은 일단 배제됐습니다.

2.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사장 인사를 묻는 질문에 7초간 침묵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수사는 원칙대로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개혁은 적을 만드는 일"이라며, "교육, 노동, 연금, 의료 개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개혁 과정에서 "기득권 뺏긴 쪽에서 정권 퇴진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