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크렘린궁, '국방장관 좌천' 일축…"새 직책 매우 중요"(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푸틴 최측근' 듀민·파트루셰프, 대통령 보좌관으로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크렘린궁은 세르게이 쇼이구 전 국방장관이 좌천됐다는 평가를 일축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쇼이구 전 장관의 새 직책인 국가안보회의 서기에 대해 "매우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매우 높은 정부 직책"이라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 전체에 중요한 자리로 대통령과 지속해서 직접 접촉하며 막중한 책임을 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