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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이번엔 넘어가지만…일본 정부 '지분 매각' 압박 불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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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일부만 넘겨도 소프트뱅크가 경영권 확보

사업 인허가권 등 다른 형태 압박 가능성도

[앵커]

네이버가 일단은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지만, 이후에도 일본 정부의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논란은 언제든 다시 불거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연일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한일 정부 사이의 외교 문제로 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라인야후의 자본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네이버가 따르지 않아도 법적 처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