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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임성근 前 사단장, 22시간 조사 뒤 귀가...과실치사 혐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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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해병대 前 1사단장, 22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외압 의혹 등 다른 질문에는 '묵묵부답'

조사 전엔 수중 수색 지시 없었다며 혐의 부인

임 前 사단장 주장 반박하는 녹취도 공개돼

[앵커]
해병대 채 상병 순직과 관련해 지휘부의 과실치사 여부를 수사하는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사고 열 달 만에 소환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22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밤샘 조사를 받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는 짧은 입장을 남겼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다소 지친 모습으로 걸어 나옵니다.

22시간 동안 이어진 경찰의 강도 높은 밤샘 조사를 마치고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