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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와글와글] '녹색 바나나' 불티‥사무실서 과일 키우는 중국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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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익지 않은 녹색 바나나를 물병에 꽂아둡니다.

이곳은 중국의 한 평범한 회사 사무실인데요.

중국 직장인들이 덜 익은 바나나에 '바나나 초록색 금지'란 꼬리표를 달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바나나가 노란색으로 바뀌는 약 일주일간 만지지 말아 달라는 의미고요.

동시에 중국어로 '바나나 초록색'은 '걱정하다'란 단어와 발음이 같아 '걱정 금지'란 뜻도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