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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단독] '육군 아닌 해병대 책임' 잠정 결론…대질 조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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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경찰은 당시 수중 수색 작전의 책임이, 육군이 아닌 해병대에 있다고 잠정 결론 내린 걸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들으신 거처럼 현장 지휘 권한이 육군에 있었다며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임성근 전 사단장의 주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겁니다.

이 내용은 배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주까지 채 해병 사망 사건이 발생한 구역의 지휘 권한을 가졌던 육군 50사단 참모진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