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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하하도 '선재 앓이', 지석진·김종국 사진 같이 찍었는데…태그는 변우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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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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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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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배우 변우석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13일 오전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재야. 우석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종국, 지석진, 하하가 변우석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지석진과 하하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네 사람이 나왔지만, 변우석만 태그해 또 한 번 팬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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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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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변우석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특히 하하가 변우석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석이 출연한 '런닝맨' 704회는 가구 시청률은 4.4%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지난주에 비해 대폭 상승하며 6.3%까지 치솟았다. 2월 4일 방송 이후 '런닝맨'이 4%대 시청률을 기록한 건 3달여 만이다. 변우석은 2022년 '런닝맨' 601회에 출연한 이후 2년 만에 등장했다. 5분 확대 편성돼 '선재 열풍'의 진가를 보여줬다.

SBS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예능 '런닝맨'은 2010년 7월부터 방송해 역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을 보유하는 대표적인 한류 예능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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