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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자막뉴스] 탈진·실신 이어졌던 찜통더위...올해 여름은 더 길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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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해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천여 명이 온열 질환에 걸렸습니다.

무더위 속 그늘도 없이 야외 활동을 하던 참가자들이 속절없이 탈진하고 실신해 버린 겁니다.

지난해 온열 질환자는 1년 새 80% 넘게 늘면서 2천8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문제는 올해 여름이 더 강하고 더 길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크게 4가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