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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자막뉴스] '이산화탄소 빨아들여 저장' 세계 최대 공장 가동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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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가동에 들어간 이산화탄소 포집 공장의 이름은 '매머드'.

이름에 걸맞게 기존 공장보다 거의 10배나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말이면 연간 3만6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걸러내 지하 7백 미터에 저장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1톤을 비축할 때마다 생성되는 탄소배출권은 마이크로소프트나 레고, H&M 등 거래기업이 가져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