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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8시쯤 경기 포천시 창수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4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5시간 만인 오늘 새벽 1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600㎡ 건물 1개 동과 건물 안에 있던 폐기물 연료 등이 탔습니다.
당시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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