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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가족 탄 SUV가 나무 들이받아...2명 사망·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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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3시 반쯤 경남 사천시에서 일가족을 태우고 가던 전기차 SUV가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자리의 60대와 80대 남성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 일행 4명 가운데 3명은 남매이고 다른 한 명은 남매 중 한 명의 배우자로, 사천 관광차 시내 시장을 들렀다가 인근의 사찰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