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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이산화탄소 먹는 '매머드' 가동...회의론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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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인류가 고안한 대책 가운데 하나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빨아들여 지하에 저장하거나 다시 활용하는 겁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는데, 여전히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슬란드에서 가동에 들어간 이산화탄소 포집 공장의 이름은 '매머드'.

이름에 걸맞게 기존 공장보다 거의 10배나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