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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남친 집 방화' 여성 체포…빗길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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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택에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연인 관계인 여성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정집에서 붉은 화염과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제 새벽 3시30분쯤 전북 군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연인 관계인 40대 여성이 집을 빠져 나온 뒤 불이 난 걸로 파악하고 여성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