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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딸 교육비만 월 1300만원?"…논란 되자 배우 최대철이 밝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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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최대철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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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이 딸 교육비가 지나치게 고액이라는 논란과 관련해 "부모님 모시는 돈을 포함한 금액"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는 최대철이 출연했다.

이날 최대철은 자신이 딸의 교육비를 방송에서 공개한 후 딸의 무용을 가르치는 원장 선생님이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비 관련) 약간의 오해가 있어서 속상하더라. 원장 선생님이 여기저기서 전화를 많이 받으셨다"며 "원장 선생님은 8년 동안 저희 아이를 인간적으로 키워 주신 분이다. 사교육비로 1300만원을 받은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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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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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는 총생활비가 1300만원이라고 한 것"이라며 "원장 선생님에 대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최대철은 '살림남2'에서 딸이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며 "자녀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1300만원이 기본으로 나간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에 최대철이 교육비로만 한 달에 1300만원을 쓴다는 오해가 생겼고, 이로 인한 논란이 확산하자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대철은 2006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대철의 딸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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