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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외교전 비화 조짐에 네이버 '전전긍긍'…'라인 강탈'에 동남아 사업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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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정치권까지 가세한 '라인사태'를 바라보는 네이버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네이버를 밀어내려는 일본에 맞서 우리 정부가 뒤늦게 나마 유감을 표명하며 강력 대응 하겠다고 했지만 자칫 한일 외교전으로 비화할 경우 상황이 복잡해 집니다. 오랫동안 공을 들인 동남아 진출 사업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큽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네이버 측은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찾아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