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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브라질 홍수 사망자 126명으로 늘어…멕시코는 '기록적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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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26명으로 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시 절반이 물에 잠기면서 지금까지 126명이 숨지고 34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4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강과 호수의 수위가 최고치에 도달하고 도로가 막히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생필품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