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 수순에 돌입할 가운데 미국에 이어 독일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9일 방송 인터뷰에서, 워싱턴에서 비공개로 이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미국의 무기지원 중단 경고를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지난해 이스라엘에 무기를 대거 수출했으나 가자지구가 민간인 피해가 커지자 올해 들어 수출 승인을 보류하는 등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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