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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하이브-민희진, 감사 두고 충돌..."관례" vs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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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이 그제(9일) 이뤄진 감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어도어는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 감사팀이 어제 어도어 소속 스타일디렉팅 팀장의 횡령 의혹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서 인센티브를 받는 대신 광고주에게서 수억 원을 받았단 게 이유인데, 어도어는 업계 관례라며 인센티브 산정 때 이를 고려한 만큼, 횡령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