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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영상] '부처핸썹' 뉴진스님 디제잉에 "불경하다, 오지마!" 뿔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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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말레이시아에서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힙한 불교'를 만드는 역할로 불교계 지지를 받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불교계 불만과 함께 "입국을 막아달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윤성호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클럽에서 승려복을 입고 공연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 영상 등을 통해 퍼진 뒤 현지 불교계와 정치권 등에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