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일본 총무상, '라인 자본관계 재검토' 논란에 "경영권 관점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총무상, '라인 자본관계 재검토' 논란에 "경영권 관점 아냐"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오늘(10일) 메신저 앱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경영권 관점에서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이날 각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자본 지배를 상당 정도 받는 관계와 그룹 전체 보안 거버넌스의 본질적 재검토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자본 지배관계 재검토가 경영권 관점과 어떻게 무관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앞서 시스템 업무를 위탁한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해 사이버 보안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며 행정지도를 통해 라인야후에 경영체제 개선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라인야후 #일본총무상 #네이버 #소프트뱅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