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CI. /사진=컴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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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7% 감소했으나, 영업손익은 흑자전환이다. 회사는 2022년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후 5개 분기 만에 적자탈출에 성공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 인기가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직전 분기 대비 해외 매출이 증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서머너즈 워와 MLB, KBO 리그 게임 라인업 등 흥행작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지속 선보여 중장기 성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요리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의 라인업을 지속 선보인다.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스타라이트'도 내년을 목표로 출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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